[신년사]김승환 전북도교육감
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과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 모든 시작은 참으로 떨립니다. 어떤 길이 펼쳐질까, 높은 산을 앞에 둔 산악인의 두근대는 심장도 그러하고 어떤 삶이 기다릴까,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의 눈빛도 그러하고 과연 잘 적응할까,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도 그러합니다. 처음을 앞둔 모든 이의 설레는 마음 그대로 전북교육도 새롭게 나아가려 합니다. 존경하는 도민